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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스 EBS 교재만으로는 수능 대비 어려워
2010-11-19 23:02:53
funnyedu 조회수 1094
2011학년도 대입수능 EBS 연계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수험생들의 체감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고득점을 위해서는 EBS 교재를 심층적으로 공부해야해 당초 의도와는 반대로 또 다른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EBS만 풀면 수능을 대비할 수 있기에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정부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인 것이다.

지난 18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은 EBS 문제 풀이만으로는 수능을 대비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명일여고 3학년 이채완(18)양은 "EBS 지문이 몇 개 나오긴 했는데 똑같이 나온 건 아니었다"며 "유형이 바뀌기 때문에 EBS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는 점수가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재수생 김원기(19)씨도 "EBS 지문문제는 너무 꼬아서 냈다"며 "풀어본 지문이었지만 유형이 달라 답 찾으려면 지문을 또 다시 읽어야해 의미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잠실여고 3학년 정지은(18)양은 "EBS 교재를 풀다 보면 풀이도 틀린 게 많고 어려운 문제 가운데는 풀이가 없는 것도 많았다"며 "EBS만으론 수능 준비는 힘든 것 같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결국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EBS 교재를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원리를 파악하는 심층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에 수능을 치는 예비 수험생들은 EBS 교재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어야 해 이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남의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반영비율이 70%라고는 하지만 문제 내용이 똑같이 나오지 않아 기본적인 원리의 이해는 물론 심화 학습까지 필요하다"며 "따라서 사교육에 대한 비율이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1학년도 EBS 수능 교재만 봐도 30여권이나 돼 사실상 학생 혼자 심층적인 공부가 어려워 이번 수능을 앞두고도 이미 학원가에서 요약본까지 나왔던 실정이다.

결국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수능 시험 EBS 반영 정책은 당초 기대와는 정반대로 EBS 문제 풀이 심화 강의 등 또 다른 사교육 시장으로 이어져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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