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 등 서울 시내 국제중학교가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신입생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30일 서울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서울 소재 국제중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2015학년도부터 국제중 입학전형에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전형을 없애고 신입생 전체를 추첨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모집 80%를 일반전형, 20%를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중 사회통합전형 대상은 탈북자 자녀와 장애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다.